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연속사업 선정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연속사업 선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5.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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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공모 사업 “스마트폰 활용, 전래동화를 통한 예술여행” 진행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2022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공모 사업 “스마트폰 활용, 전래동화를 통한 예술여행” 한다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2022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공모 사업 “스마트폰 활용, 전래동화를 통한 예술여행” 한다. (사진=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가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에서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의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것으로 홍천군노인회 북방분회 경로당 회장 20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폰 활용교실과 영귀미면 노천1리, 속초1리경로당 어르신25명을 대상인 독서미술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높게 평가받으며 2022년에도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2021년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도와 성과 및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프로그램별 공동체구성이 됐거나 동아리화 하는 등의 높은 학습 욕구를 보여 연속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형주회장은 “정보화시대에 우리 노인들의 스마트폰 활용은 일상생활을 위해 필수적이다. 또한 앞으로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위해 노인지도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절실하다. 지속적인 노인지도자 정보화교육을 지원해 스마트 경로당 준비에 앞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독서와 미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래동화의 느낌을 소고로 표현하시며 예술여행을 떠나시는 참여자 분들의 열정에 무한 감동이며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회는 경로당 프로그램 뿐아니라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생활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노인지도자 중심의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으로 북방면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프로그램(강사:안경숙, 김수빈)과 영귀미면 속초1리, 노천1리 회원 25명을 대상으로한 전래동화를 통한 예술여행(강사:최인순)이 각각 30회, 20회씩 12월까지 진행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