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노사,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선언 청렴 캠페인
iH공사 노사,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선언 청렴 캠페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20 2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임직원 연관 사항 공유
이승우 iH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9일 인천시 남동구 iH공사 본사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실천선언 청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iH공사)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대비해 노동조합과 지난 19일 '이해충돌방지법 실천선언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iH 노사는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와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iH 임직원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해충돌 방지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iH공사는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전문가 특강을 한 바 있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이해충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그 조직의 청렴수준을 결정한다"며 "임직원의 이해충돌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등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