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 해외명품 시즌오프 돌입
롯데·신세계·현대, 해외명품 시즌오프 돌입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5.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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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20일부터, 신세계 27일부터 진행
최대 50% 할인…구매자 대상 상품권 증정
소비자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의 한 해외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소비자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의 한 해외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빅(Big)3가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소비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100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총 200여개 브랜드가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연다. 분더샵 여성·남성, 슈 등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특히 27일부터 29까지는 3일간 신세계 제휴카드인 하나카드로 구매 시 패션 장르 구매자에게 5% 상품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2022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하는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자를 위한 사은 상품권 증정,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