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노사, '100년 기업' 향한 비전·조직문화 논의
캠코 노사, '100년 기업' 향한 비전·조직문화 논의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5.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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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 부문 균형 성장 위해 상생·협력 추진
(오른쪽 일곱 번째부터)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김승태 노조 위원장 등이 20일 경북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상반기 노사 대표자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캠코)
(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부터)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김승태 노조 위원장 등이 20일 경북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상반기 노사 대표자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100년 캠코 구현을 위한 노사 대표자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회의에는 캠코 신흥식 부사장과 김승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계와 기업, 공공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비전과 신규 업무, 조직문화, 내부 소통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 부사장은 "양일간 논의된 사항은 노사 간 협업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신성장동력 발굴 등 100년 캠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