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림픽 유산의 주역은 나' 브이로그 제작 공모
평창군, '올림픽 유산의 주역은 나' 브이로그 제작 공모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2.05.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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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브이로그 찍자"
 

강원도 평창군은 오는 6월 17일까지 ‘올림픽 유산의 주역은 나! 브이로그 제작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이 남긴 올림픽 유산을 주제로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평창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참신하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올림픽 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호응도에 따라 2차, 3차, 추가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ed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의미한다.

평창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올림픽 유산에 대한 소개나 체험 등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영상(30초 이상 3분 이내)으로 제작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원본파일을 접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6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평창군 SNS계정에 게시하는 등 올림픽유산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배 올림픽유산과장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올림픽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도시 평창을 알리는 평화의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