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시민의 생활권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흥선, 호원, 송산에 위치한 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신춘문예반, 동양철학반, 라이프코칭반, 심리상담반, 허브테라피반, SNS실무반, 디지털드로잉반, 가족사랑반, 인문학반 강좌가 3개월간 진행한다.
특히 송산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재능기부 강좌로 레진공예 클래스를 개강했다.
재능기부 강좌는 시민이 평생학습을 수강하면서 만든 공예품을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많은 시민이 동참했다.
이번 레진공예 클래스에서는 주얼리와 생활소품을 만들어서 기부할 예정이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자기계발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이로]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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