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읏맨' 등을 내세워 참신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계열사를 두고 서민금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우선 OK저축은행은 △IB △기업금융 여신영업 △채권관리 △리스크관리 등의 경력직 공개채용을 단행한다.

지원 자격은 '각 분아별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로, 유관 자격증을 보유한 자는 우대한다. OK저축은행은 이번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역량과 다양성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OK홀딩스,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OK데이터시스템, OK벤처스도 OK저축은행과 함께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OK홀딩스의 모집분야는 인사기획 분야이며,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디지털기획(RPA) △디지털채널(UI/UX) △디지털데이터(데이터분석)의 인재를 충원한다.

OK데이터시스템은 △금융서비스(개발자) △디지털채널(개발자) △시스템관리(TA/SA) △금융지원(개발/운영) 부문을, OK벤처스는 △기획 △개발 부문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OK금융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새 OK금융맨이 될 전망이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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