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하노이,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1위
롯데호텔 서울·하노이,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1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5.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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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주관
롯데호텔 서울(좌)과 하노이(우).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좌)과 하노이(우).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하노이가 글로벌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주관의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 부문 1위에 올랐다.

롯데호텔은 “지난 10일 트립어드바이저 발표 결과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와 롯데호텔 하노이가 각각 서울과 하노이의 베스트 호텔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매년 약 9억여건 이상의 여행자 리뷰와 의견을 기반으로 전 세계 상위 10%의 호텔과 음식점, 여행지 등을 선정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서울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이다. 한국적인 미(美)를 품은 현대적 디자인의 하드웨어와 국빈을 유치할 정도의 고품격 서비스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다이닝 라운지 ‘르 살롱’과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가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지상 65층의 지역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에 위치했다. 이 곳에는 베트남 최초의 미쉐린 가이드 스타 딤섬 하우스 ‘팀호완(Tim ho wan)’을 비롯해 272미터(m)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루프탑 바 ‘탑 오브 하노이(Top of Hanoi)’의 파노라믹한 야경이 유명하다.

아울러 베스트 호텔 분야에서 글로벌 종합 13위를 기록해 롯데호텔의 경쟁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많은 변화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앤데믹(풍토병) 시대에도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