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달성지사, 2022년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
농어촌公 달성지사, 2022년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5.17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지난 12일 달성군청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건축된 지 60년이 지난 노후주택의 창호와 바닥재, 벽지, 싱크대 교체 및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 화장실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집안에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수혜대상을 직접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독거노인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집 고쳐주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 낡은 주택을 새롭게 고치느라 힘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매년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시행하여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