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드림스타트는 6월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치과진료와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치과진료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사업과 연계된 치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지원 사업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시청 등 여러 사유로 시력이 좋지 않은 아동이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 외에도 △학습지 지원 △예체능학원비 지원 △심리상담 △체험학습 등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드림스타트는 0∼13세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례 관리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나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신아일보] 예산/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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