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2본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지구사랑 작은 음악회’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기획한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폐섬유를 기부받아 만들어진 친환경 돗자리 위에서 시민들이 행사를 즐겨 의미가 컸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다 쓴 플라스틱 칫솔·세제통 등을 가지고 오면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도 했다.
제2본점 로비에서는 DGB 임직원과 시민의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DGB의 전사적인 ESG 실천 노력이 온도로 표현되는 ‘ESG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목표 온도 110도’ 달성을 위해 DGB 임직원 및 시민의 ESG 실천 노력이 이어지게 된다. 그 과정을 환경적·사회적·경제적 편익 등 다양한 화면구성으로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ESG 온도탑이 전시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역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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