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4명 선발에 1만1035명 시험…응시율 지난해보다 4.6%p↓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 전국 54개 시험장에서 우정9급(계리)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을 치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채필기 시험의 응시율은 61.3%로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공채는 총 464명을 선발하고 지원자는 총 1만7999명으로 경쟁률은 38.8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응시자는 1만1035명이며 응시율은 지난해 공채시험(65.9%)보다 4.6%포인트(p) 하락했다.
필기 가답안은 시험 당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에 게시됐고 이의제기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21일에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인터넷 원서접수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7월23일)을 거쳐 7월2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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