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양방향휴게소, LPG 정량·비중검사 실시
진안양방향휴게소, LPG 정량·비중검사 실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5.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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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양방향휴게소)
(사진=진안양방향휴게소)

전북 진안(양방향) LPG 충전소는 매해 LPG 정량검사 및 비중검사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부탄과 프로판 혼합비율이 달라지는 시기인 4월과 11월에 혼합비율 준수에 따른 품질관리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다. 

16일 충전소에 따르면 최근 환경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LPG 차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자율점검은 이런 수요 증가와 함께 LPG 품질관리에 대한 고객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LPG 공급업체인 GS에너지의 위탁검사를 통해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기계전자 시험연구원에 의뢰 정량검사까지 했다.

박원석 진안양방향휴게충전소 소장은 “향후 지속적인 LPG 품질관리를 통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이 정품, 정량에 대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