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와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 복지시설에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 개관식을 통해 받은 축하 쌀화환 120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 20kg 19포와 10kg 101포 등 120포는 원주시 관내 17여개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정길 KT에스테이트 본부장은 "옛 KT강원본부 부지에 들어서는 상징적인 아파트인 만큼 고객들의 기대와 사랑으로 좋은 청약결과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4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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