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단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5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칭찬 릴레이 캠페인은 솔선수범해 통장 임무를 수행하면서 타의 모범을 보이는 통장을 매월 추천하고 칭찬증서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처음에는 통장협의회장이 추천하고 다음 달부터는 칭찬 선정인이 추천하게 된다.

캠페인은 칭찬 한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로 단구동 통장협의회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고 더 나아가 원주시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이날 칭찬 릴레이 캠페인 1호 통장은 윤금미 26통장이 선정됐다.

윤금미 통장은 단구동 3구역 장으로 봉사 시간 2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봉사왕 칭호를 받았으며, 리더십을 발휘해 매월 통장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준영 협의회장은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61명의 통장이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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