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4.2% 늘어난 2707억
토종 패션기업 신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2억원보다 17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발표된 이 회사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270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77억원 대비 44.2%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77.3% 성장한 7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신원은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와 ‘씨’, ‘비키’, 남성복 ‘지이크’ 등을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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