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롯데면세점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5.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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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관광 활성화 위해 괌정부관광청과 맞손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포스터[이미지=롯데면세점]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포스터[이미지=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괌정부관광청과 오는 22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괌정부관광청이 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괌어게인(Guam Again)’ 캠페인 일환으로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국인에게 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40여개의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괌의 메리조 부두를 형상화한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롯데면세점은 전시장 방문자들에게 괌 여행 브로슈어와 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남 한국사업본부장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국인 고객들에게 괌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괌은 롯데면세점이 진출한 의미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013년부터 괌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며 한국과 괌 관광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매장은 2393㎡(725평) 규모로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국산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해 250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