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폴스타인 논현' 오피스텔을 이달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폴스타인 논현은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면적 37~142㎡ 오피스텔 99실과 근린 생활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더블유건설은 오피스텔 내부를 2~3인 가구에 적합한 투룸 위주 3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타일과 벽, 마감재로 고급 수입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가전과 가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고급 골프 스튜디오와 피트니스·GX(단체운동)룸, 입주민 취미 활동 공간을 계획했으며 입주민에게 음식·비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스타인 논현은 언주로와 테헤란로, 도산대로 등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반포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7호선 학동역도 가깝다.
풍부한 주변 생활 편의 시설과 상권은 강남 입지의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코엑스와 각종 백화점, 의료·문화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고 강남역과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등 굵직한 상권이 가깝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여㎡ 부지에서는 전시와 회의, 숙박 등 기능을 포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더블유건설 분양 관계자는 "폴스타인 논현은 강남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소득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영 앤 리치(49세 이하 부자)' 사이에서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