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남구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11일 송라 보경사 관광지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송라 보경사 진입로와 관광객 이동로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자연정화 캠페인과 포항12경 관광지 홍보 등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지난 2007년 5월 구성됐으며, 40명의 자원봉사자가 구청 종합민원실 안내 창구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민원인이 집중 방문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인1조로 해당부서 안내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등 친절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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