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포항 북구,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5.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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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지역‧직장 민방위대 등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로 1~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부터는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북구청 소속 민방위 대원은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한국공교육원 교육사이트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인증을 통해 로그인해 수강할 수 있다.

단, 민방위기본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실시가 불가해 사이트 접속이 제한된다.

최태선 건설과장은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수가 어려울 경우 서면교육 참여 및 연내 헌혈 참여 후 증서 제출로 교육이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