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 선택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요금제 3종과 시니어 요금제 10종 등 총 13종의 우체국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요금제는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부터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데이터 차단 요금제까지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료 할인은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이다.
시니어 요금제는 기본료 2970원부터 1만4300원까지 휴대전화를 통화와 문자, 데이터가 모두 무제한인 요금제 5종을 선보였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우체국 알뜰폰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요금제를 지속 출시해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