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가 최대 2000만원 인테리어비를 지원하는 '비 마이 뮤즈' 행사를 3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반베이스 시공 서비스 '어반베이스 플랜' 출시를 기념해 가상 공간에 어울리는 뮤즈 5명을 선정해 실제 공간 구현을 돕는 행사다.
가상 공간은 어반베이스의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과 고화질 렌더링 등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돼 실제 공간을 방문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공간 콘셉트는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했고 가구 및 가전제품, 자재는 물론 소품까지 공간별 콘셉트에 맞춰 구성했다.
준비된 5개 공간은 △영국식 시골집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코티지' △백색 공간에 색감 있는 작은 가구들을 더해 포인트를 준 '컬러스 온 화이트 하우스' △베이지와 검정의 조합으로 호텔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호텔 뉴욕' △산뜻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선연재' △회색과 검정색, 백색 등 모노톤을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모노크롬 하우스' 등으로 공간별로 뮤즈 1명을 선정한다.
이벤트는 어반베이스 홈페이지 내 비 마이 뮤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공간 한 곳을 선택하고 뮤즈로 선정돼야 하는 이유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이문휘 어반베이스 플랜실장은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뮤즈들은 디자인부터 실제 시공까지 자신의 공간이 어떻게 심리스하게(매끄럽게) 구현되는지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반베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어반베이스 플랜은 3D 인테리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공 서비스다. 인테리어 상담 시 3D 시뮬레이션으로 완성될 공간을 미리 확인해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