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은, 전기차 힘 싣는다…EV코리아 공장 준공식 참석
LS 구자은, 전기차 힘 싣는다…EV코리아 공장 준공식 참석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5.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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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제조 시설 대규모 갖춰…“그룹 신성장 동력”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일 경기 군포시 당정동 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모습.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일 경기 군포시 당정동 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모습.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전기차 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LS그룹은 9일 구 회장이 현장경영 일환으로 경기 군포시 당정동 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구본규 LS전선 대표 등 LS 임직원과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전무(구매센터장), LS EV코리아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사, 시행·시공사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들은 공장 준공에 기여한 임직원 공로상 포상,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등 세리모니를 한 후 생산 라인 투어를 함께 했다.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은 LS전선 중앙연구소 부지 약 3800평에 지은 연면적 5705평, 전용면적 3060평,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시험실 △검사실 △원자재 창고 △생산라인 등 전기차 부품 제조 시설을 대규모로 갖추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구본규 LS전선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9일 경기 군포시 당정동 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구본규 LS전선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9일 경기 군포시 당정동 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LS그룹]

LS EV코리아는 LS전선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로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부품들을 생산한다. 주요 파트너사로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이 있다. 전기차용 하네스(Harness, 전기차의 전기 신호를 각 부품에 전달하는 배선), 배터리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용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4월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 E-링크(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하는 등 전기차 부품과 충전 사업 전반에 걸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S E-링크는 LS와 E1이 각각 50대50으로 출연해 LS의 자회사로 설립된 회사다. LS는 LS E-링크를 컨트롤 타워로 삼아 그룹 내 전기차 충전 분야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축사에서 “EV코리아가 이곳 군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ESS 부품 등은 LS가 강점을 가진 전기·전력 기술임과 동시에 탄소 중립이라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핵심 역할을 할 그룹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LS EV코리아는 사업에 특화된 전용 공장에서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발휘해 향후 전기차 시대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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