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 수자원공사 직거래 장터 참여… 매출 1160만원 달성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 수자원공사 직거래 장터 참여… 매출 1160만원 달성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5.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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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
(사진=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

전북 사)진안군 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열린‘제3회 물벗 나눔 장터 햇삼 홍삼 팝업 스토어’행사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2년 창립 55주년 맞이해 새롭게 추진 중인 지역상생형 K-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으로 금강 유역 대표 인삼홍삼 산지인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의 인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로 진행됐다.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사업단은 진안군수품질인증제품인 ‘진안홍삼달인액, 프리미엄홍삼정골드 스틱’과 진안홍삼연구소 기술이전제품인 ‘진안홍삼 데일리’, ‘홍삼 깰루션’, 진안군 명품 인삼주 ‘진안블랙’ 등 10개 품목 230개 제품을 판매하며 58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진안홍삼 데일리’는 240개를 사전 판매해 매출 580만원을 올려 총 116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군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스틱형․파우치형 제품들의 판매와 관심이 높았다. 

김정배 사업단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 특구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들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진안군의 인삼농가와 관내 제조업체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