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의 ‘L7 강남’은 유명 골프 인플루언서인 조아란 프로와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L7 강남의 이번 이벤트는 골프 성수기를 맞아 입문자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이다. 조아란 프로는 L7 호텔의 이벤트 기획과 상품 제작 등을 협업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L7 셀러브리티(Celebrity)’이기도 하다. 

L7 강남과 조아란 프로의 원데이 클래스는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호텔 9층 ‘토크 앤 플레이(Talk & Play)’ 공간에서 진행된다. 
기본기부터 최근 MZ세대를 필두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대세인 ‘골프스타그램’을 위한 스타일링까지 라운딩 준비를 위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입문자 필수인 골프 라운딩 규칙부터 그립 방법, 스윙 자세 등 기본동작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특히 현장에서 원포인트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미스코리아 출신 조아란 프로의 골프웨어 스타일링 비법도 전수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내 ‘럭키드로우’ 경품은 최근 ‘영골퍼(young golfer)’들에게 인기가 있는 혼가먼트 골프 액세서리와 베디베로 선글라스 등이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7 골프×조아란 프로’ 패키지를 예약한 투숙객 중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진행된다. 패키지 기본 특전으로는 객실 1박과 카카오프렌즈 골프공 6구 세트가 제공된다. 

L7 강남 관계자는 “지난해 L7 호텔에서 업계 최초로 개최한 스크린골프 대회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골프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주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에 맞춰 앞으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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