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료원은 4일~8일까지 제92회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남원춘향제 행사에 의료지원반을 편성해 원활한 행사진행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5일간 진행된 의료지원은 지역주민의 건강 상담, 응급환자 치료에 필요한 구급 물품, 약품, 구급 장비, 구급차 지원 및 병원이송 전 응급처치와 환자이송 등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 및 남원의료원의 인지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지역 내 축제, 행사, 재난 등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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