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입후보자 전원에 '선거보조금' 지원
통일한국당이 당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를 선정하고, 본격 '6·1 지방선거 모드'로 돌입했다.
5일 통일한국당에 따르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대적 감각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의미를 더 크게 부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를 선정했다.
통일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자와 당선자를 배출해 진정한 제3세력으로 우뚝 선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제1당을 목표로 매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를 위해 통일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 기초의원 입후보자 전원에게 선거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통일한국당 관계자는 "선거 뒤 소멸하는 군소 정당이 아닌 힘있는 중견 제3당이 목표"라면서 "국민의 여망인 '제3당'의 역할은 통일한국당이 맡으려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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