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코로나19 일상회복 캠페인…'깨진폰 등급업 보상' 이벤트
민팃, 코로나19 일상회복 캠페인…'깨진폰 등급업 보상' 이벤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5.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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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ATM 거래 행사 진행…자원 재순환 프로그램 기획
전국 대형마트·통신사 매장에 설치된 민팃ATM(오른쪽)과 민팃ATM 미니(왼쪽). [사진=
전국 대형마트·통신사 매장에 설치된 민팃ATM(오른쪽)과 민팃ATM 미니(왼쪽). [사진=

민팃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민팃은 이달 말까지 ‘민팃 코로나19 일상회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팃ATM 거래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태블릿 매입을 통해 이웃·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팃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거래 소비자를 대상으로 ‘깨진폰 등급업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7∙8∙9∙10’, ‘노트8∙9’ 중 외관평가 C 또는 D를 받은 경우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평가 금액을 산정해 준다. 민팃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액정이 파손된 기기들의 수거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민팃은 디지털 검안기 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삼성전자 갤럭시S7(SM-G930S/K/L)∙S8(SM-G950N) 기기에 대한 특별 우대 이벤트를 준비했다.

민팃은 해당 휴대전화를 민팃ATM에서 거래하면 매입 우대,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중고폰 업사이클링’을 통해 모든 이벤트에 참여자에게 민팃 상품을 제공한다. 검안기로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중고폰(휴대폰 외관 평가 등급 A∙B)을 거래한 소비자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이스토어36.5플러스(e-store 36.5+)’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상품권 2만원권도 받는다.

민팃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정책 시행에 따라 소상공인 대상 자원 재순환 실천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태블릿을 평가 금액에 더해 최대 2만원 추가보상 해주는 ‘소상공인 QR인증 태블릿 추가보상’ 이벤트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고객 인증을 위해 사용하던 태블릿의 유용한 처리를 돕고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