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고속터미널에 디지털 제휴점포 개점
국민은행, 고속터미널에 디지털 제휴점포 개점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5.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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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이마트 노브랜드와 손잡고 디지털 제휴점포인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점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내 위치한다. 아울러 이마트와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 이용자의 급한 은행업무 처리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능형 자동화기기(STM)와 화상상담전용창구 등 최신 디지털금융 기술을 적용했다.

점포는 ‘도심 속 휴식’을 콘셉트로 캠핑카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7시부터 22시까지로, 은행 영업점 마감시간인 16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한 서비스에는 STM을 통한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 가능하다.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화상상담전용창구의 경우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