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계열의 프리미엄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는 2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서울 강동 지역에 첫 깃발을 꽂았다.

홍콩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크리스탈 제이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새우교자와 쇼마이를 비롯한 홍콩식 대표 딤섬들과 완탕면, 마라 우육탕면 등 현지식 메뉴들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서는 특히 주문 즉시 제조되는 신선한 홍콩식 딤섬들과 이색적인 요리들을 강조했다. 주 메뉴는 ‘몽콕식 튀김만두’와 ‘오리지널 소롱포’, ‘흑초 실탕수육’ 등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크리스탈 제이드 현대 천호점은 홍콩 현지의 맛과 감동을 재현한 수준 높은 메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동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상해·광동 등 각 지방 특색을 반영한 콘셉트별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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