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이 전국 대리점망을 확보하면서 창호 시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급증하는 주택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면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휴그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전용 광고를 제작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한다.

금호석유화학은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쇼룸을 구축하면서 소비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손쉽게 휴그린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석유화학은 고객센터 서비스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창호 시공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브랜드에 대한 가치 있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창호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종합 건축자재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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