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 출시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 출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4.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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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 적용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 [사진=해피콜]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 [사진=해피콜]

해피콜은 재료 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국내 첫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기존 엑슬림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 첫 제품이다.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 첫 제품인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에는 재료 양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맞게 갈고 섞어주는 스마트 블렌딩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컨테이너에 바나나, 당근, 샐러리 등 재료를 넣고 본체 전면 S(스마트) 버튼을 짧게 터치하면 재료 무게에 맞춰 알아서 블렌딩을 마무리한다. 해당 기술은 해피콜 처음이자 국내 첫 기술이다.

제품은 △오토 블렌딩 모드 아이콘에 맞춤 설정을 저장하는 ‘나의 메뉴 만들기’ △커스터마이징한 수동 모드 설정을 되풀이할 수 있는 ‘이전 메뉴 반복’ △사고 방지를 위한 ‘잠금 모드’ 등 편의와 안전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에는 미니 뚜껑과 뚜껑 감지 장치 등 기능이 개선된 스마트 컨테이너가 포함됐다. 여닫이 구조 미니 뚜껑은 본 뚜껑을 그대로 둔 채 완성된 음료를 따라 마실 때 유용하다. 세이프티 락 뚜껑 감지 장치는 뚜껑 결합 여부를 인식해 안전한 상태에서 작동되도록 돕는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기존 엑슬림 시리즈 컨테이너와 같이 아기 젖병에도 사용되는 안전한 비스페놀A 프리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됐다. 또 블렌딩 중에도 재료를 추가하고 누름봉을 투입할 수 있는 보조 뚜껑을 구비했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1400와트(W) uAC모터의 힘이 고강도 칼날까지 연결돼 1초에 544회 초고속 회전하며 재료를 미세한 입자 상태로 분쇄한다. 슬러시, 무른 과일, 단단한 채소 과일, 드레싱, 셰프, 쾌속, 분쇄, 세척, 정밀 세척, 쾌속 등 버튼 하나로 손쉽게 다양한 메뉴를 완성하거나 제품을 씻을 수 있는 총 9가지의 오토 블렌딩·세척 모드를 제공한다. 또 △용기 매트 결착 구조 △용기 뚜껑 감지 장치 △모터 과부하 방지 자동 차단 기능 등 10종의 안전장치 시스템을 갖췄다.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는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과 네이버, 롯데ON, 홈앤쇼핑,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범수 해피콜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오는 5월 홈쇼핑 방송에서 ‘스마트 엑슬림 부스터’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큰 소비자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엑슬림’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