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7일 윤석열 정부에서 시행할 코로나19 새 방역대책을 발표한다. 

손실보상과 현금 지원금, 금융 지원책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 발표는 28~29일에 한다.

25일 인수위 홍경희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가 오늘 오후 3시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최종 확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특위는 앞서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신 및 먹는 치료제 대책, 손실보상 등 대응을 세부과제로 꼽았다. 

보건의료분과는 이 중 방역대책 관련 부분을 확정하며 27일 안철수 위원장이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은 민생경제분과에서 다뤄 28~29일 확정한다. 

홍 부대변인은 "추가경정예산의 구체적인 규모나 액수가 최종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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