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진행
신한은행,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진행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4.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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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전의 신한은행 본점 모습(왼쪽)과 모든 등을 끈 뒤의 모습. (사진=신한은행)
소등 전의 신한은행 본점 모습(왼쪽)과 모든 등을 끈 뒤의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본점 및 백년관, 강남별관 등 주요 대형 건물에서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10분간 소등’을 진행하면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2660kg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와 함께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임직원이 공감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함께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Net Zero’ 실현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