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9일까지 환경보호주간 진행
DGB대구은행, 29일까지 환경보호주간 진행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4.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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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일주일 동안 '지구환경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23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 행사 기간은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대구은행은 금년을 ESG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환경보호주간 진행이 더욱 뜻깊다.

(사진=DGB대구은행)
(사진=DGB대구은행)

 

우선 기존 진행되어 오던 건강을 살리는 '10만 계단 오르기' 탄소 절감 운동과 환경보호를 위한 '페트병 무인 수거' 등 ESG경영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한편 임원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며 지구를 생각하는 행사도 열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앞서 3월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100년 은행으로 지속성장하자는 뜻으로 'ESG경영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장선상에서 지역 지역기업 홍보관 설치,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 지원 등 기업홍보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물 클러스터 지원확대 차원에서 국가산업단지 등 물 산업 관련 입주기업에 대한 특별 대출 공급도 구상 중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이자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 의지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저변확대와 ESG경영 실천에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