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체험·비교 가능한 '키즈 가구존' 오픈
아이파크몰, 체험·비교 가능한 '키즈 가구존'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4.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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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엄마노리 등 9개 브랜드 입점…유통점 중 최다
리빙파크 내 키즈가구존 전경[사진=HDC아이파크몰]
리빙파크 내 키즈가구존 전경[사진=HDC아이파크몰]

HDC아이파크몰은 키즈 가구를 한번에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 ‘키즈 가구존’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즈 가구존’은 리빙파크 4층 내 400㎡(120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총 9개의 키즈 가구 전문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는 국내 유통점 내 키즈 가구 브랜드 규모 중 최다 브랜드며 기존 한샘과 현대리바트, 일룸의 키즈 가구 라인과 더해져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

‘키즈 가구존’에는 침대, 책상, 서랍장, 옷장 등 아이의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여러 가지 제품들과 서로 비교해보며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대표 키즈 가구 브랜드로는 SNS상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안데르센’과 ‘엄마노리’, 유아동 가구 전문 브랜드 ‘하로월드’가 있다. 또 유아동 수제 내추럴 원목 가구 ‘펀우드’가 유통점 처음으로 입점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최근 ‘골드키즈’ 열풍으로 유아동복 시장이 지난해 전년대비 17% 가까이 성장 한 만큼 키즈 가구 시장도 이와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와 함께 방문해 아이 취향에 딱 맞는 제품들로 자녀 방을 꾸며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