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1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aT, '2021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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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평가…상생노력 인정
aT 나주 본사 사옥. [제공=aT]
aT 나주 본사 사옥. [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제도다. 중기부는 135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사, 준정부형 95개사, 기타형 4개사)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50개로 구분된 활동과 성과에 대한 평가를 했다.

aT는 지난해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한 이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최근 소비 트렌드 대응을 위해 농수산식품 라이브 방송 도입, 수출 물류위기 극복 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또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지원과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 활성화 등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aT는 앞서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과 ‘사회적가치기여도조사’ 준정부기관 1위 달성에 이어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해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게 됐다. 

김춘진 aT 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은 공사의 설립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수산식품 산업에 상생 가치를 확산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