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내존 개장
새단장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내존 개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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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약 45% 할인…내달 초부터 야외존 운영
오션월드 실내존.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오션월드 실내존.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단장을 마치고 실내존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꾸며진 테마형 워터파크로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안에 위치했다. 오션월드는 이달 말까지 실내존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한다. 

실내존에는 파도풀과 워터플렉스, 유수풀, 키즈풀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텀블 웨이브 슬라이드와 바디 슬라이드 등에서는 스릴 넘치는 급류타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실내존 개장을 기념해 온라인 예약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약할 경우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오션월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버거킹과 교촌치킨,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외식 브랜드 매장을 입점 시키며 식음업장도 바꿨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션월드가 휴장기를 마치고 재오픈한 만큼 물놀이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서비스 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션월드는 실내존에 이어 야외존도 5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