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이달 내 모두 지급
안산,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이달 내 모두 지급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4.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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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 약 4만명에게 오는 30일까지 모두 210억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별 세부적인 지급액은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 약 1만4000명(70만원), 관내 5인 이하 제조업(공장등록) 임차사업장 약 5000개소(100만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16개 직종 약 2만명(30만원) 등 모두 210억원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한다.

해당되는 이들은 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15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4차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홈페이지에 PC 및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 초기 혼란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시작일인 15일부터 평일 4일 동안만 2부제를 시행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 시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