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콘서트 연일 매진 추가공연 결정
트와이스, 美콘서트 연일 매진 추가공연 결정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4.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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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돔 콘서트도 발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국 콘서트가 연일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소속사는 긴급 추가 공연을 마련했다.

7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인 미국 콘서트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신기록에 도전 중이다.

트와이스는 5월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2만2000석 규모의 )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K팝 출신 걸그룹 사상 북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트와이스가 처음이다.

트와이스의 공연 티켓은 전날(6일) 오픈된 이후 즉시 매진됐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JYP엔터테인먼트는 5월15일 공연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앞서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 트와이스는 공연 티켓 또한 오픈되자마자 10만여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3∼24일 진행되는 일본 도쿄돔 콘서트도 발매 즉시 매진되자 이달 25일 추가 공연을 마련한 바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