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충동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업무협약
남원동충동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업무협약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4.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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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진=동충동행정복지센터)

전북 남원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충동행정복지센터가 7일 저소득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음식 조리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안정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은정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친환경재료로 밑반찬을 제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동충동행정복지센터장은 “민관이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정기 후원을 결정해준 남원아이쿱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