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킬힐’ 김하늘, 눈높이 배려 돋보이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수목드라마 ‘킬힐’ 김하늘, 눈높이 배려 돋보이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4.0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사진=tvN)

tvN 수목드라마 ‘킬힐’ 촬영 현장 속 배우 김하늘과 정서연이 완벽한 모녀 호흡을 자랑했다. 

6일 아이오케이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훈훈함 가득한 김하늘의 ‘킬힐’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극 중 딸 지윤 역의 정서연 배우와 리허설을 하던 김하늘은 똑 부러지게 합을 맞추는 정서연을 귀엽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응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NG가 나자 그는 정서연이 쉽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배려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하늘은 매 촬영마다 손에서 놓지 않던 대본마저 덮어둔 채, 정서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투 샷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김하늘의 반전 매력까지 엿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배우 김하늘과 정서연이 출연하고 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