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는 비대면 과외·입시컨설팅 서비스 ‘스카이탭(SKYTab)’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탭은 학생들이 아이패드 등의 태블릿을 이용하여 과외 및 입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학생들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최상위 대학 출신 선생님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입시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언제 어디서나 과목별 학습과 입시 관련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스카이탭은 학생들이 희망 대학, 목표 성적, 수업 가능 시간대 등을 입력하면 이를 고려해 최적의 선생님과 컨설턴트를 배정해 준다. 학생들은 태블릿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음성과 필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학습 과외 및 입시 관련 컨설팅을 받게 된다. 수업과 컨설팅 내용은 영상으로 기록돼 언제든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다. 태블릿을 실제 보유하지 않은 학생들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1개월만 신청해도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중 희망하는 브랜드의 새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스카이탭 과외 서비스’는 개인 맞춤형 입체적 과외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우선 학생 학습 진단 평가와 상담을 꼼꼼히 진행한 후 목표 성적과 대학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계획해 과외 학습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매 수업 종료 후 발송되는 수업 결과 리포트를 통해서 자신의 공부 습관과 학습 진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목표 대학에 실제 합격한 대학생 선배로부터 생기부 준비 방법과 합격 노하우까지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카이탭 입시컨설팅 서비스’는 학생 성적 수준과 실제 목표 대학 합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생기부는 물론 교과 및 모의고사 진단, 수행평가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수시와 정시 전략의 방향성을 제공해 준다. 컨설팅 종료 후에도 ‘결과 내용 Q&A 관리’를 통해 컨설팅을 받은 내용과 궁금했던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플랫비는 스카이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영상 풀이 Q&A 서비스인 ‘큐리’ 이용권 △입시 정보 플랫폼 ‘링커’ 포인트 △AI 합격 예측 서비스 ‘모지’ 이용권 △내신관리 플랫폼 ’족보닷컴’ 이용권 등 구매하는 상품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서비스 구입 시에는 과목별 개념 강의와 학습 수준 진단 테스트, 학습 매거진 등의 추가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종서 플랫비 대표는 “플랫비 스카이탭 서비스는 기존 과외 방식의 한계를 넘어 대면과 온라인 방식의 장점을 섞은 맞춤형 과외 학습과 입시컨설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에듀테크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 교∙강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비의 스카이탭 서비스는 이달 초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첫 수업 1회 무료’와 선착순으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등 유명 입시 전문가 컨설팅’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스카이탭 서비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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