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테크브릿지' 상표등록 "개방형 기술혁신지원 박차"
기술보증기금, '테크브릿지' 상표등록 "개방형 기술혁신지원 박차"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4.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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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와 보호관련 상표 3건을 등록하며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최근 ‘테크브릿지(TECH-BRIDGE)’ 등 기술의 거래 및 보호와 관련된 3건의 서비스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기술보증기금은 특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5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기술거래플랫폼인 ‘테크브릿지’, 기술자료거래등록시스템인 ‘TTRS’와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인 ‘KTMS’ 등 총 3건이다. ‘테크브릿지’는 기보가 운영 중인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으로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대상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희망기술을 서로 연결(Bridge)하는 자임하는 이름이다. 201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2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개방형 혁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