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야산서 화재…농산폐기물 태우다 산불로 번져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야산서 화재…농산폐기물 태우다 산불로 번져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4.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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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소재 한 야산에서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져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세종시 연서면 소재 한 야산에서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졌으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세종시 연서면 소재 한 야산에서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졌으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4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경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제압했다.

이번 화재로 헬기 3대, 소방인력 52명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는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산불 가해 용의자 신병을 확보, 구체적 화재 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