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
국세청,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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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 모범납세자 자긍심 고취
(오른쪽 두번째)김대지 국세청장과 모범납세자들이 지난 3월15일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오른쪽 두번째)김대지 국세청장과 모범납세자들이 지난 3월15일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국세청이 지난달 15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200여명의 관람객을 초청해 대면 관람으로 이뤄졌다. 모범납세자 140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30명과 국세청 직원 29명 초청됐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송창식과 함춘호, 임창정, 소향, 이찬원 및 클래식 연주자로 대니 구, 홍진호 등이 출연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했다.

송창식과 함춘호는 기타연주로 무대를 풍성하게 하고, 임창정은 신곡을 멋진 춤과 함께 선보였으며, 이찬원은 전통가요로 흥을 돋우었습니다. 

또한,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와 첼로 연주자 홍진호가 고전 음악으로 소향은 재즈 등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과 꾸준한 소통으로 성실납세에 보답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