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 별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예정된 5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사외이사로 김세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외이사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과 국제통화기금(IMF) 리서치국 선임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다.

이날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황 전 회장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세종 고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