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김윤교·장은수·최민철 등 소속
대보그룹이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대보 골프단' 창단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보 골프단은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등 KPGA·KLPGA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가 맡는다.
선수들은 '대보건설'과 대보건설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2022년 시즌 경기에 나선다. 대보그룹은 선수들에게 계약금 외 우승 특별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롭게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골프단 창단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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