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 참가…차세대 소재 공개
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 참가…차세대 소재 공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3.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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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단입자·N96 양극재·음극재 포트폴리오 전시
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 부스 전경. [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인터배터리 부스 전경. [사진=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독보적인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포스코케미칼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시 주제를 ‘녹색 미래를 위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The New Chapter for Green Tomorrow)’로 정하고 225제곱미터(㎡) 규모 전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핵심소재 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단입자 양극재를 비롯해 니켈 함량을 극대화한 N96 하이니켈 제품까지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 단입자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원료를 하나의 입자구조로 결합해 강도와 열안정성을 높여 배터리 사용수명을 늘린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완성차사·배터리사 요청과 세부 스펙에 맞춰 다양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고체전지용 양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전해질 등 포스코그룹이 연구 역량을 결집해 개발 중인 중장기 기술 로드맵도 공개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상태의 전해액 대신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포스코케미칼은 에너지 저장용량과 충전속도를 높이기 위한 천연·인조·저팽창·실리콘 등 음극재 포트폴리오도 전시한다. 또 배터리 산업에서 중요성이 커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원료 밸류체인 구축 성과도 소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시부스 중앙에 ESG 플랜존을 설치하고 양·음극재 공장 태양광발전 패널 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음극재 공장 흑연분 자원 재활용 등 환경경영 성과를 공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월 배터리소재 처음으로 음극재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취득해 음극재 원료 채굴부터 생산 공정에 이르는 사업 전체에 대한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입체적인 그래픽과 영상 등을 활용해 원료 밸류체인 경쟁력도 소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최근 광양시와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포스코그룹을 통해 양극재 원료인 리튬, 니켈을 확보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음극재 중간원료인 구형흑연에 투자하고 인조흑연 원료인 침상코크스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차세대 소재기술, 원료 밸류체인 경쟁력, 재생에너지 사용과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ESG 경영으로 글로벌 톱티어 경쟁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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