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2월21일부터 3월4일까지 5일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에 따르면 신규간호사 65명과 부서 이동자 1명 총 66명을 대상으로 간호업무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간호사 직무교육을 했다.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 센터 2층 새만금홀 및 암센터 6층 간호교육 시뮬레이션실에서 신은숙 간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기관 인증 △감염관리 △안전관리 △전산정보 업무 활용 △간호윤리 등 간호사로 근무하며 필요한 기본적 사항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술기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간호사 직무교육 대상자들은 "전북대병원의 간호사로서 첫 근무에 임하기에 앞서 근무 시 실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받아 만족스럽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의 간호사로 함께 근무하게 된 직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도민의 건강을 위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전북본부/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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